드디어 여름방학! 을 맞이한 살짝쿵 도쿄여행; 여행

@ 작년 9월, 시부야 by LX3




드디어! 길고 힘들던 ㅠㅠ 이번 학기가 끝났습니다! 드디어 여름방학이에요..엉엉. ;ㅅ; (뭐, 한국으로 돌아가면 이번달 31일날 바로 복학해야한다는건 잠시 잊고 싶은 이야기.. ㅇ>-< 게다가, 심지어, 그 개강 전날인 30일에 서울에 있는 집이 이사한다는건 더더욱 잊고 싶은 이야기.. ㅇ>-< )

이번 학기 참;; 영화까지 찍는다곸ㅋㅋ 여러가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어쨌든 무사히 이것저것 다 제출했으니 남은것은 심판(..)을 기다리는 것뿐!이네요. 엄청 길었던; 막판 스퍼트인지라 끝난게 실감이 나지를 않는군요. 흐흑. 이제 정말 짐싸서 정리하고 돌아갈것만 남은건가! 라는 생각에 쓸슬해집니다. 어제 동아리 송별회도 했는데 막.. 실감날땐 눈물이 나다가도 전혀 실감이 안나서 멍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엉엉엉;

아무튼;; 한국으로 돌아갈날까지 딱 2주밖에 안남았지만, 원래 굉장히 긴 여름방학과 함께 홋카이도 여행을 꿈꾸고 있었던것이 시간&돈 크리로 좌절된 것이 너무 섭섭해서 -▽ㅠ;; 오늘밤에 야간버스타고 또(?) 도쿄로 살짝쿵 놀러갑니다.

사실 그냥 기분전환으로 쉬러가는 느낌이네요. 뭐 저에게 여행기..()를 기대하시는 분은 이제 없겠지만 ㅠㅠㅠㅠ 친구들 선물 포함해서 쇼핑 살짝 하고 오다이바가서 건담좀 보고, 저의 사랑 ㅠㅠ 에노시마 또 한번 찍어 주고서 (아 날씨가 좋아야될텐데요 ;ㅅ;ㅅ;ㅅ;) 요코하마 놀러갈것 같습니다. > 3</

시간이 워낙 촉박해서 (사실 레포트 쓴다고 집에가는 준비 아무것도 안했거든요 ㅠㅠ) 15일날 밤버스타고 금방 돌아옵니당. 16일 아침에 센다이에 도착하네요. 이제와서 돌아켜보면, 센다이 오기 전에 도쿄에서 살짝 놀고 온거 빼면, 도쿄는 작년 봄에 여행에서 돌아오는길에 스친것 밖에 없네요. 멀지는 않으니 자주 놀러갈줄 알았더니, 가깝고도 먼 당신입니다 흐흐.

센다이에도 있을건 다 있어서 그랬을지도 모르겠지만.. 역시 도쿄의 그 어마어마한 규모;에 비하면 작고 아담한 센다이쨩;은 그냥 총공깽이라능 ^///^ 오랜만에 도쿄의 삐까뻔쩍함(?)을 느끼고 와야겠네요. 잘 다녀오겠습니다, 읏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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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제갈량민 2009/08/11 18:33 # 답글

    꺄악! 뢈님 얼굴 오랜만에 뵈어요~! 뭔가 그대로인데 이뻐졌어(?!) 라는 느낌^^? 에노시마에도 가시는군요. 아아, 나도 가고 싶다. 후후... 기분전환 하시고 조심히 돌아오세요. 그런데 돌아오셔도 너무 바쁘시겠다...orz
  • 2009/08/17 21:59 #

    으하하 그건 사진이 흐려서 그렇고 사실 그대로 입니다(..) 아무튼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꺄우. 에노시마 세번째지만 이렇게 덥고 뜨거웠던;; 에노시마는 또 처음이네요 ㅠㅠ 그럴 목적으로 방문해본적이 없어서(?) 해수욕을 할 수 있는 곳이라는 자각자체가 없었던지라 물놀이 준비를 못해간게 무척 아쉽습니다. ;; 어찌나 날씨가 좋던지 친구랑 확 뛰어들고 싶어서 열심히 참았음..ㅠㅠ (결국 엉덩이까지만 적신..<< ) 어제하루종일 죽어있다가 오늘부터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짐쌀일이 태산인데 아직 실감이 안나서 멍하니 있네요;; 이럴때가 아닌데;; ㅇ>-<
  • imc84 2009/08/11 21:06 # 답글

    오.. "축 여름방학"이군요. 축하축하.

    전 도쿄 부도심의 상수도 하천 길가에 핀 코스모스 주변을 어슬렁거리는 날벌레도 구경 못한 촌놈이라 완전 부럽군요. 아 부러워요. 도쿄. 궁시렁거리다보니 도쿄 데카당스... 가 생각나면 막장인가요. 농담이고 잘 다녀오시길.

    여행기를 기대하는 한 명 여기 있습니다만 뭐 쉬고 재충전하는 것에 전력을 다하시는 편이. 여행기가 쫜 나오면 ㄳㄳ지만 제가 이미 써본 바 무지하게 귀찮다는 걸 알기 때문에(...)
  • 2009/08/17 22:03 #

    으하하 축하 감사합니다! 언제 학교를 다녔냐는듯이(?) 너무 푹~; 잘 놀고 있는 짧고 굵..기를 희망하는 여름방학이옵니다. 아니 그나저나 도쿄 부도심의 상수도 하천 길가에 핀 코스모스 주변을 어슬렁거리는 날벌레는 저도 구경을 못했...() 우아, 어떻게 제가 서울에 살았었나 싶을 정도로 사람많은게 적응이 참 안되더군요. (랄까 사실 서울 규모도 크지만 도쿄의 규모와 인간;;에 비하면 살만한듯하네요;;) 도쿄가 좀 데카당스한 곳이긴 하지요. 훗.

    매번 이렇게 잘 놀고와서 허공에 날리고나니 나중에 남는게 없는거 같아서 여행기 진짜 쓰고 싶은데 돌아갈날이 일주일 남았는데 짐을 하나도 안쌌다는 비상사태인지라..ㅇ>-< 한국에 가서 쓸까 싶고 그러네요. 사실 이번엔 별로 한것도 없어요. 그냥 에노시마좀 갔다가 건담좀 보고 요코하마좀 가고...() 훗. ^///^
  • Mrchildren 2009/08/12 12:42 # 답글

    06년 유럽여행기나...
  • 2009/08/17 22:03 #

    ...............

    기합을 너무 넣어 여행 3일째 부분에서 나가 떨어진 전설의 그 유럽 여행기는 그대로 봉인하는게 세계평화를 위해 좋습니다. 녜에.
  • 2009/08/14 11:11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09/08/17 22:05 #

    비웃음당했다! 비웃음당했어!! ;ㅅ;ㅅ;ㅅ;
  • 밀피 2009/08/17 16:16 # 답글

    벌써 다녀오셨겠군요. 도꾜만 가다가 나고야 가니 엄청 한적해서 "와 좋다!" 했던 기억이 나네요. 사람 많은 거 정말 싫어요 (어제 세상에서 가장 사람이 밀집되는 이벤트를 다녀왔지만 그건 별개고요 -ㅂ- 3일 내내어지럽긴 했습니다;;) 근데 센다이가 그렇게 가까워요? 차비 보니까 안 가까울 거 같던데 ;ㅂ;
  • 2009/08/17 22:10 #

    우후, 넵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정말... 저도 새삼스레 센다이가 얼마나 살기 좋은곳인지를 다시 한번 깨달았어요 ;ㅅ; 아이라브센다이..() 한국에선 잘도 서울에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라지만 역시 도쿄의 규모는 서울과 비교 할 수 없는 것인듯;;)

    아니 그나저나 어디를 다녀오셨나 했더니..(랄까 저 부분만 읽고도 짐작이 갔지만;) 여러분 여기에 한 분의 용자가 ..ㅠㅠ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한때는 저도 코미케가 로망이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오랜 일반인생활(!)로 일본에 체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기까지 손이 뻗지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_* (음?) 아무튼 후기 잘읽었습니다. 데헷! :9

    센다이는.. 뭐 가깝다고 할만한 거리는 아닐지도 모릅니다만 센다이-간사이간의 거리..라던가 큐슈까지의 거리..를 생각하면 도쿄가 참 가깝다는 *^^*(?!) 신칸센으로는 2시간좀 안걸리고 버스로는 다섯시간정도 걸리지요.(신칸센이야 만엔이 넘습니다만 버스요금은, 제가 지금 아는 한 가장 싼데서 예약하면 비성수기 편도 2500엔 정도에 탈 수 있답니다!) 살고나서 느끼는거지만 일본은 참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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